금연하고 있습니다.

에- 음...
금연 시작했습니다.
대략 3주 정도 됐군요....
(라지만, 이틀 동안 담배 6개피를 핀 게 있어서... 기간 애매..[])
어찌됐든.
금연 중입니다.

그나저나, 금연한다고 하니 주변 반응이 거 참... ㄱ-
학교 동방에서 후배들이 담배 피자길래 금연이란 얘기를 했더니,
09학번 여자 후배는 울라했고...[]
06학번 남자 후배는...

"누나, 예수님이 염불외는 소리 하지 마요."

...라고 함.
내가, 금연하는 게 그리 큰 일인 건가... OTL
동기들도 믿을 수 없다며, 다들 괴물 보듯 쳐다봅니다;
허허허허허...

그리고, 가장 격한 반응 보여준 친구님.
밤에 바에 놀러왔다고 나오라길래 나가서 얘기하다,
담배가 땡겨서 담배 피고 싶다고 얘기하니 앞에 있던 바텐더가 담배갑 채로 줌.
그러자 친구님이 격하게 화내며 담배갑을 던져버림...ㅎㄷㄷㄷ
그리고 완전 정색하곤 바텐더에게 화 냄.
...얘 담배피면 죽는다고... <
난, 그런 진단 받은 적이 없을 뿐이고...

뭐어-
일단은, 금연 중입니다.
언제까지 금연할지는 모르겠지만, 현재는 금연중!

...뭐...
그렇다구요...^^;;;;;




by 시하 | 2010/06/19 01:27 | 일상사 | 트랙백 | 덧글(4)

탱양의 노래 후기.

탱양의 노래 보고왔습니다-
일단, 표를 준 이버에게 감사를~ <

랄까, 후기쓰라고 강요해서 갔다와서 담배 꼬나물고 쓰고 있습니다.
...내일 쓰려고 했는데, 자고 일어나면 다 까먹을 거 같아서...[]
그래서, 후기도 이버후기 따라서 정리... <

일단, 사진은 캐구림..[]
찍사의 능력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, 앞에 애새끼 둘 땜시...
...머리도 크고... 계속 가리고...[] 찍어보면 다 안습사진이고...OTL





후기시작

1. 일단, 이런 내 앞의 시벨럼들[]
아놔- 애새끼 둘이서 뭔 짓이냐며-
분명, 고딩인거 같은데, 남자 둘이서 니들 사귀냐며.
머리 큰 건 어쩔 수 없으니까, 넘어간다 치더라도
왜 자꾸 둘이 붙어서 내 시야를 다 가리는 건데?
안 그래도 탱구가 살짝 짤려서 목 빼고 봤는데,
앞의 쓰벌놈들 땜에 곡예했음.
...덕분에 사진도 시망.

2. 탱구는 오늘도 줌마웃음 작렬...[]
초반에 립스틱 바르는 장면인가... 거서 아빠가 웃으니까, 웃는데...
왜 으허허헝헝헝헉- 이러고 웃는거냐며-
사람들 다 빵터져서 죽을라고 하고;

3. 한 번 봐서 모르겠는데, 애드립이 쩌는 듯;
밤에 코지를 만나는 장면...? 에선가, 애가 구석으로 피하는데,
구석에 있던 노숙자를 밟은 듯...[]
노숙자는 강시처럼 옆으로 콩콩 뛰며 퇴장.
탱구는 캐당황;

4. 너무 뛰어다닌 탱구는 숨이 찹니다.
코지 쫒아다니다 대사 해야 되는데,
너무 열심히 뛰었는지 대사가 안나옴.
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숨고르느라 대사가 막힌듯 해서
덕분에 관객들은 또 웃고.
토하는 건, 리얼함.
...뛰다 넘어졌을 때,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안다쳤나 좀 걱정;

5. 그놈의 방호복인지 뭔지...-┏
이버 이글루서 푸름이 구제역복이란 얘기를 보고 가선지...[]
옆에서 우는 사람도 있는데, 난 웃음 터졌음...
...미안해, 난 감성이 메말랐나봐...-ㅁ-;
그나저나, 색깔이 핫핑이라... 파니 생각났고...[]
이것도 핑큰데, 주면은 입으려나? <

6. 녹음실도 마찬가지.
...엄마 무서워...ㅠ_ㅠ
왜 저승사자얘기가 나왔는지 알겠음;ㅁ;
넌 이제 엄마랑 같이 있을거란 얘기는 뭐냐며;
대사도 그런데, 엄마 대사톤이 대사를 더 무섭게 만들고-
...근데, 난 이번에도 혼자 낄낄거렸고;

7. 탱구는 여기서도 단신인증이냐며.
중간에 밴드 Y재팬이, 작은게 고집이 세다며 대사치니
관객들은 다 터졌고...

8. 그래도 탱구노래 조쿠나~
역시나 노래가 끝내줍니다.
그러나, Good-bye Days에서 삑사리 난 듯;
난 못알아 들었는데, 앞뒤옆 모두 난리.

9. 커튼콜.
런데런은 왜 안함...ㅠ_ㅠ
나, 그거 기대했었는데, 왜 안했냐며ㅠ_ㅠ

10. 끝나고.
집에 가려고 나오는데, 사람들이 길막해서 못 움직이고 서성이는데
탱구가 차에 타려고 나왔는데,
작고, 하얗고, 예뻤음oㅁo
근데, 우- 하고 몰려드는 팬들은 좀 무서웠고...[]



어쨌든, 오늘은 나름 보람찬 하루였음...[]
어흙-
내가 탱지컬 본다고, 시간맞춰 움직이느라 밥은 다 건너 뛰고...
중간중간 음료수로 배 채움.
커피를 너무 마셔서 속 쓰리고...ㅠ_ㅠ

그나저나, 금요일에 수업빠진다고 얘기했다가
토요일에 학교 특강 들으러가게 생겼음.
선생님이 금요일도 안나오면서 토요일에도 안나오기만 해봐란 눈빛으로 바라보셔서...ㅠ_ㅠ


...누가 나 좀 살려줘-





by 시하 | 2010/05/13 02:14 | 관심사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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